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1)
Uncooked Uncooked color I love,
sage, fine sand - bright white, cracked tone down beige brighter beige white, coffee grounds sage, fine sand tone down sage, wax deep sage 세이지+흰색 컬러 조합이 예뻐서 한 면을 다 칠했다. 노을 빛에 비추어 본 질감, 아예 다른 느낌이 든다. Agnes Martin; 'Harbor Number 1', 1957 아그네스 마틴의 이 그림 너무 좋아서 저장해놓았었는데 이 위에다가 따라 그려보면 어떨까하고 쓱쓱 - 전혀 느낌부터 다르지만 결론은 망했지 뭐 ㅋㅋㅋ 네모부분 칠하고 지우고 칠하고 지우고하다가 예쁜 질감이 다 사라져버려서 더 안 건들이기로,, 역시 제일 처음 모습이 예뻤던 것 같아 아깝지만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괜찮아..
NO. "DO WHAT YOU LOVE. KNOW YOUR OWN BONE; GNAW AT IT, BURY IT, UNEARTH IT AND GNAW IT STILL." - HENRY DAVID THOREAU 영국에서 태어나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도자 작가이자 도자기 & 디자인하우스 브랜드 NO. 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Romy Northover. 그녀의 단순하면서도 감각적이고 자유로운 스타일을 좋아한다. 온라인 블로그 사이트 Nest Together와 함께 진행했던 이 화보를 통해 처음 NO.라는 브랜드와 그녀를 알게 되었는데, 2016년에 공개된 사진이지만 지금 보아도 정말 감각적이어서, 많은 영감을 주는 작업이다. NO. 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시작하기 전까지 도자기와는 전혀 다른 분야의 예술을 했던 ..
Language of Aesthetics Language of Aesthetics Romy Northover X Silent Living ‘WE ALL HAVE BODIES, NERVOUS SYSTEMS, AND BEATING HEARTS, WHICH CHANNEL OUR EMOTIONS,’ OBSERVES NORTHOVER. ‘THEY HAVE A NATURAL RHYTHM. I WANTED THE SCULPTURES TO INTERACT WITH THAT RHYTHM, AND TO MAKE THE VIEWER AWARE OF HIS OR HER BODY.’ Video by Raspberry & Jam for Cereal Magazine
glass, IMAGE SOURCE @ INSTAGRAM